오늘은 베트남 달랏 공항에서

 

#호안 입니다.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 호텔 프론트 데스크에 찾아가 다음 달초에 들어올거라
계속 방을 이용하겠다는 이야기와 아직 이달 25일까지 이미 차지를 지불해두었으니,  방을 내주지말라고 이야기해서 단도리를 치고 나왔습니다.

달랏 블랑크2호텔입니다.

데스크도 깔끔하고 달방으로 이용하시거나 장기투숙시 확실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어 이동이 용잇납니다.

집에 가려고 짐도 꾸려서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담하니, 공항이 소박한 달랏공항

전광판에 나온 비행일정들

탑승 수속을 위해서 대기중입니다.

이번에 귀국하면 할 일들이 많습니다.

일정대로 다시 재입국일자가 맞춰질지는 귀국후 추이를 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에 행정처리가 늦는 베트남이라, 언제나 그랬습니다.

공항에  이동전 노포카페에서 카페 쑤어 다 Sùa da, 연유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800원)  택시를 불러 이동했습니다.

이제 기다림의 시간들이  기다립니다.


한국에서 뵈요.

#달랏
#베트남
#스마트팜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