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도 혼자, 외국살이
다들 주말이자 추석연휴의 첫날 잘 지내고 계시죠? 해외활동과 동시에 느꼈던 불편함은 명절이 제겐 복불복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출장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있는 동안 명절이 있으면,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혼자서도 잘 해요, 명절! 특히 외국출장 일정 자체는 단독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혼자 밥하고, 설겆이 하고, 청소하고, 일지 쓰고, 한국기관과의 일정 조율, 현지 기관과의 협의, 대면&온라인 회의 다 잘 해왔고, 혼자서도 거뜬 합니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명절엔 가족도 그립고, 멀리 각자 생활하지만 친구들도 그립답니다. 외국에서 많이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자리에 동석해서 대접을 받아도 그것보다 가족들이 그리워지는 건 별개의 것이더라구요. 그렇겠죠!!! 아우~쟈들은 뭐가 저리 좋았을까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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